강원랜드 정보

강원랜드 정보...

아... 이제 한해도 다 갔구나.

도박쟁이로 살아오면서 주위에 인간관계를 다 끊고 살다 보니.....

어디 불러주는이 없고, 찾아갈 이 없고.

그렇다고 오해는 말자.

도박으로 여기저기 손벌리고 거짓부렁 치다가 인간관계 끊긴것은 아니니.

도박쟁이 인간관계 넓어봐야 그 끝은 뻔한것을... 

아 사설은 그만하고....

잠못 이루는 밤에 갑자기 얼마전 일이 생각나서 끄적끄적 적어본다. ㅡ.ㅡ?

 

강랜 카지노에 들려서 이 테이블 저 테이블 뒷전에서 구경하다가

블랙잭 10만 테이블 뒷전에서 노란칩 하나 던지고 구경하는데,

첫카드가 그림에 두번째카드가 4가 나오드라. 데기 ㅡ.ㅡ

딜러 첫카드 오픈을 했는데, 희망에 6 !

테이블 위에 카드는 한구녕인가 두구녕이 20정도였고... 나머진 다 17 아래라서...

올~~~~ 스테이~~~~~

대망의 딜러카드 오픈시간!

아싸 숨겨진 카드가 그림.  도합 16. 최고의 숫자.

그러나, 블랙잭 하다보면 다들 알겠지만...

재수 없을땐 16이 21도 되는법.

딱 이때가 그 재수없는 순간. ㅠㅠㅠㅠㅠ

한장 받은 카드가 하필 5.  도합 21. 

첫 베팅에 재수가 없어서 확 돌아서버렸다.

 

그리고, 바카라 쪽 테이블을 돌다가 그림 좋은 10만 테이블을 발견....

앞전에 노란칩을 살짜기 건네며 뱅커에 베팅을 부탁했는데....

왠일이고??? 모두가 반대로 가네. ㅡ.ㅡ

알다시피 까봐야 아는게 카드인고로....

내가 간 구녕을 포함해서 두 구녕을 빼고... 나머지는 반대인 플래이어로 가버리는데...

이거 순간..... '이 사람들이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지들돈 지들이 가는거 머 어쩌라구.

사실 내가 맞거나 지들이 맞거나... 확률은 반반이라....

어쨋든 카드를 오픈하고 나니 뱅커 식스(6) 윈이야. ㅡ.ㅡ 

10만원을 갔으니 커미션 반을 떼고 내 베팅금 10만 포함 15만원을 돌려 받으면 되는데...

딜러가 무얼 착각했는지 식스윈인데 커미션을 떼지 않고 그냥 노란칩을 주더라고.

알다시피 뱅커 식스윈에서는 딜러가 "뱅커 식스(6) 윈을 외치며, 식스윈을 상징하는

그 노란 마크를 테이블에 올리게 되어 있잖아.

딜러가 임신을 한 여자였는데, 무슨 생각을 했는지, 그냥 베팅 금액을 지불해 주더라고.

두구녕에 나포함 세명이 베팅을 했는데....

세명 모두 베팅금액 만큼 배당을 지불 받았지.

문제는 1번에 앉아있던 사장님이 이걸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으면 되었는데....

내둥 지켜 보다가 지불이 다 끝나고 카드를 치우기 바로 전에 딜러한테 한마디 하는거야.

뱅커 식스 윈이라고..... 이거 미친새끼 아닌가?

어차피 처음부터 다들 알고 있지만, 그냥 조용히 있는데....

어차피 판 다 끝나고 배당금도 다 지불 된 상태에서 그걸 왜 말하냐고.... 빙딱 같으니라고.

더군다나 지는 플레이어 찍어서 어차피 상관도 없는 놈이 말이야.

먼저 내가 말을 할께.  그깟 5만원 때문이 아니야.

나야 사람들 틈에 밀려 뒷전에서 눈치보며 베팅 하는 신세 였다는 걸 명심하라고.

아 물론... 앞전이라고 해도 난 절대 말 안하려고 해.

이뜻은 말하고 싶어도 꾸욱 참고 철판 깔겠다는 말이야.

카메라가 많아서 걸릴꺼라고 1번 사장 헛소리 하는데... 그건 나중 문제고...

백프로는 아니여도 십중 팔구는 절대 알수 없어.

카메라 보는 팀원들이 따로 있기는 해도 실시간으로 모든 테이블을 보는건 아니고...

보고 있다쳐도 지들이 바빠서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카메라 보는 팀들의 일중에 하나가

수많은 테이블중에 몇개의 테이블을 찍어서 나중에 다시 돌려보는 일이야.

이때 알수도 있지만, 이때는 상황 종료거든.  그리고 그 몇개의 테이블에 포함 안될 확률이 훨씬 많고.

다시 돌려보는 것은 딜러들의 잘못이나, 잘못된 운영을 체크 하는 것이거든. 이것도 시간때문에 대충 봐.

어떻게 아냐고?  카지노가 어떻게 도는건지는 거기 앵벌이보다도 내가 더 잘 알거든.

그래. 모 어차피 여기까지야 빙딱같은 1번 사장 놈을 속으로 가볍게 욕해주며 넘어가면 되는거고.

내가 좀 열받은건... 그 다음이였어.

지불이 잘못 됐으니 딜러가 핏보스를 불렀고, 당연히 커미션을 돌려 줬지.

근데 핏보스 하는말이 참.... 골때리는거야.

1번 사장을 보면서 양심적인 분이라고....

이런 양심적인 분들이 많아야 되는데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

내가 앞전이였으면 한마디 했을텐데... 뒷전이고 마침 옆에 같이 베팅했던 사모님과 잠깐...

아주 잠깐 대화 중이였고.... 돌려줄 금액에 대해서....

1번사장 핏보스 칭찬에 우쭐한건지.... 고개 바짝 들고....

돈 잃어서 벌개졌던 넘이.... 헐~~~ 한심하기는.

난 테이블에 앉아서 게임을 하다 보면 내 하고픈 말을 다 하거던.

카지노에서 양심을 찾어? 같은 플레이어끼리야 매너도 지키고 양심도 찾고 그래야겠지.

그렇지만 말야. 상대는 카지노야.

지들이 실수한거 그냥 넘어가면 돼.

더군다나, 강원랜드 카지노 입사 비리가 얼마전부터 인터넷 뉴스창 메인으로 뜨고...

전 사장이 구속되고.... 국회의원이 연루되고... 등등....

거기 일하는 직원들 거의 다가 연줄에 뒷구녕으로 돈지랄에....

그렇게 해서 들어간 넘들이 양심을 논한다는게 얼마나 웃겨?

나 솔직히 그 핏보스 하는말 듣고서 그양반 얼굴 보면서

나도 모르게 비웃게 되드라고.

그런 날 또 쳐다보기에 좀더 내리깔면서 웃어줬지.

내 웃음의 의미를 짐작 했는지, 순간 그양반 얼굴이 굳어지는 모습을 확인했어.

내가 앞전이였다면 웃으면서 그말을 해줬을꺼야.  내가 성격이 좀 그래. ㅡ.ㅡ

강원랜드 카지노는 절대 손해 안보는 룰을 내세우며 플레이어를 압박하기도 하지.

강원랜드 카지노만 다녀본 사람들은 모를꺼야.

그들의 써비스가 얼마나 개판인지. 그래서 팁도 개판이지.

나 같이 팁을 잘 쏘는 사람도 강원랜드에서 마지막으로 팁을 테이블에 올린게 언젠지 기억이 안나.

팁 올리는 사람들중에 대부분은 돈땃다고 팁 올리는데.... 우리 그러지 말자.

팁은 상대의 써비스에 만족할때 올려주는거야. 

내가 돈 따는건 나때문에 딴거지 절대 딜러때문에 딴게 아니잖아. 그치?

카지노는 손님들의 돈을 빼내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면서 연구하고 거기에 따른 계획을 실천 한다고.

어리숙하게 살지 말자.

하루이틀 놀러 다니는 훌륭한 손님들은 무어라 말을 안하겠어.

그렇지만 우리는 훌륭한 손님들이 아니잖아?

 

끝으로 내 글의 요점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손님들끼리.. 우리 플레이어끼리는 매너와 양심을 가지고 양보와 배려도 하면서 좀 너그럽게 상대하자.

그렇지만, 카지노안에서 카지노를 상대 할때 만큼은

강하면서 독한 마음을 가지고 게임에 임하자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카지노에서 양심이라니. ㅋㅋㅋ youndol1 2017.12.2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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